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 제작 티피에스컴퍼니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렸다.
최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4일 만에 100만 건 이상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메인 예고편 공개 하루 만에 306,004건의 조회수를 기록(7월 16일 오전 11시 기준), 네이버 베스트 무비 클립 1위에 등극하며 다시 한번 올 여름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충무로 대표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의 연기 변신은 물론 그들이 선사할 강렬한 캐릭터에 기대를 표하고 있다. 또 단연 돋보이는 수려한 영상미와 웅장한 액션 그리고 박흥식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주연배우 이병헌은 '협녀, 칼의 기억'을 통해 '50억 동영상 협박 사건' 종결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선다. 이에 그간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지, 그렇다면 어떤 이야기들을 전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 메인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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