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예능최대어' 개그맨 유재석의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행에 주식시장도 들썩였다.
코스닥 상장사인 FNC의 주가는 유재석 영입이 발표된 16일 전일대비 6,200원 상승한 2만7,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루사이에 29.81%가 상승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거래량도 23배 가량 늘었다.
이날 FNC는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년간 소속사 없이 활동해온 유재석은 개그맨 정형돈, 개그우먼 송은이 등 지인이 속한 FNC를 새 둥지로 선택했다.
유재석은 FNC 측을 통해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FNC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인기 아이돌그룹과 정형돈,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 등의 방송인,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김민서 등의 배우가 속해있다.
[개그맨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