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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는 28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는 배우 이태성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6일 오후 MBC 드라마 관계자는 "이태성이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엄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종영 후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해온 이태성은 복귀작도 MBC 주말극인 '엄마'를 선택했다.
'엄마'에서 이태성은 극중 윤정애(차화연)의 차남인 강재 역을 맡았다. 장남인 형 때문에 열등감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 윤정애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내용을 그려갈 드라마다.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엄마의 바다' 등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극을 만들어 온 김정수 작가가 집필을 맡고, '즐거운 나의 집', '누나' 등을 연출한 오경훈 PD가 함께 한다.
'엄마'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배우 이태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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