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IA 신인 내야수 황대인(19)이 퓨처스 올스타전을 빛내는 투런포를 날렸다.
황대인은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9회초 드림 올스타 공격 때 신재영을 상대로 좌중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드림 올스타가 6-3으로 달아나는 귀중한 홈런. 이날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터진 첫 홈런이기도 했다. 황대인은 신재영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퓨처스 드림팀 황대인이 17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5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경기 9회초 2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때린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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