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백규정(CJ오쇼핑)과 이일희(볼빅)가 공동 6위에 올랐다.
백규정과 이일희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 6414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백규정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 이일희는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각각 5타씩 줄였다. 백규정은 데뷔 첫 우승, 이일희는 2013년 퓨어실크-바하카 클래식 이후 통산 2승을 노린다. 도리 카터(미국), 리제트 살라스(미국), 캐서린 커크(호주)가 7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오지영(한화)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박인비(KB금융그룹), 유소연(하나금융그룹), 지은희(한화), 양희영, 김수빈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37위를 형성했다. 마라톤 클래식 우승자 최운정(볼빅), 장하나(BC카드), 김주연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62위에 그쳤다.
[백규정(위), 이일희(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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