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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택연이 베이컨 만들기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11회에는 베이컨 만들기에 도전하는 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을 다 먹은 후 택연은 "베이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택연과 전화 통화에서 "굉장히 무모한 일이다"라며 "10~12시간 소금에 절인 후 참나무를 태워 스모크를 입히는 것"이라며 어려운 작업이라고 말했다.
택연은 이날 아침 제작진에게 삼겹살을 받았고 "성공하면 정말 대박인데"라며 의욕을 보였다. 그는 소금에 절인 삼겹살에 로즈마리와 바질, 꿀까지 넣어 절였다.
이어 10시간 뒤 이서진은 택연이 절여놓은 삼겹살을 보며 "내가 좋아하는 색깔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마솥에 참나무 훈연으로 베이컨을 만들고자 했지만, 산소가 없어 불이 금세 꺼지자 화덕으로 다시 도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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