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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베테랑'이 류승완 감독과 베테랑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웃음과 빛나는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2주차 흥행 질주를 보이고 있는 '베테랑'이 11일 열정 가득 촬영현장 스틸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준 광역수사대 팀원들의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낸다. 먼저 촬영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는 배우 황정민과 류승완 감독의 진지한 모습은 열정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또 '국제시장'의 천만 콤비 황정민, 오달수는 눈빛만 봐도 터지는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찰떡궁합의 호흡을 보여주고 촬영 현장에서 모니터를 확인하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류승완 감독과 장윤주, 서로를 보며 웃고 있는 왕형사 오대환과 윤형사 김시후의 현장 스틸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육체적으로 힘든 액션 촬영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은 기운으로 포즈를 취하는 홍일점 장윤주와 촬영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류승완 감독, 오달수의 모습은 열정과 웃음 가득했던 현장을 보여준다.
'베테랑'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로 변신, 역대급 악역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며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고 있는 배우 유아인과 최상무 유해진의 현장 스틸은 영화와는 정반대되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날카로운 매력과는 달리 미소를 짓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은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재벌의 모습으로 변신했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는 두 배우의 모습은 화기애애했던 분위기와 팀워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또 '베테랑'의 액션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트레이닝에 몰두하는 모습을 비롯 난이도 높은 카체이싱 장면을 직접 소화하고 있는 유아인, 그리고 황정민의 긴박감 넘치는 스틸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서도철과 조태오의 에너지가 맞부딪히는 명동 격투신 현장에서 영화 속 분위기와 달리 웃음 가득한 황정민, 유아인의 모습은 끈끈한 두 배우의 호흡을 드러낸다.
'베테랑' 액션의 하이라이트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명동 8차선 도로 카체이싱 장면을 위해 치밀한 준비 과정과 협의를 거치는 류승완 감독, 이로 인해 탄생한 명품 카체이싱 장면을 포착한 스틸은 시원하고 규모감 있는 볼거리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한편 '베테랑'은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베테랑' 스틸컷.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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