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이동휘가 존재감을 내뿜으며 제2의 납뜩이로 주목받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 제작 용필름 배급 NEW)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한효주)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이동휘는 우진의 비밀을 아는 친구 상백 역을 맡아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동휘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베테랑'에 출연하며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데 이어 최근 화제의 드라마 tvN의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 되면서 주목 받고 있는 대세 배우다.
이동휘가 열연한 상백은 우진의 유일한 친구로 우진과 이수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캐릭터다. 극중 상백은 우진의 비밀을 부러워하기도 하며, 우진이 여자의 모습으로 바뀌었을 때 우진임을 알면서도 이상형이라고 들이대는 등 극의 깨알 같은 웃음을 책임진다. 특히 그의 능청스러운 모습은 지금까지 없던 코믹 감초 역할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뷰티 인사이드'에서 이동휘는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우진의 고민을 함께 하고 우진과 이수의 사랑을 이어주는 조력자가 되어 진중한 면모까지 드러내 영화 상영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코믹 감초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이동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 가운데, 어느 누구 하나 놓칠 수 없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보여주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20일 개봉된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