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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벤 애플렉과 불륜설에 휩싸인 유모 크리스틴 우즈니안(28)이 호텔 벨 에어에 머무른 비용은 모두 얼마나 될까.
10일(현지시간) ‘피플’은 크리스틴 우즈니안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숙박한 호텔 비용은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1만 2,100달러(한화 약 1,408만 770원)라고 보도했다.
그녀가 묵었던 주니어 방갈로 스위트는 세금을 포함해 하루 1,500달러(한화 약 173만 8,950원)이다. 볼프강 퍽(Wolfgang Puck) 레스토랑에서 먹은 식사값은 하루 200달러(한화 약 23만1,860원)에 달했다. 크리스티안 우즈니안은 스파도 이용했는데, 비용은 1시간당 250달러(28만 9,825원)였다.
벤 애플렉이 호텔 비용을 계산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목격자들은 “크리스틴이 호텔 생활을 즐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휴가 온 것처럼 행동했다. 여러 차례 수영장, 스파, 볼프강 퍽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었다. 그녀는 행복해 보였다. 친구들과 만나서 놀았으며, 잡지를 읽거나 오랜 시간 통화했다”고 전했다.
그녀의 친구는 “크리스틴과 벤은 매일 접촉했다. 그는 서로를 위해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05년 결혼해 바이올렛과 세라피나, 사무엘 등 삼남매를 두고 있으나, 지난 6월 30일 10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리스틴 우즈니안과 불륜설이 터졌다. 벤 애플렉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고, 크리스틴 우즈니안 측은 그녀가 벤 애플렉과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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