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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이 배우 권다현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권다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다현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패션잡지 모델 활동을 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6년 단편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 또 단편영화 ‘기다린다’에 출연했고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009년 ‘천추태후’ ‘시티홀’에 출연했지만 이후 뚜렷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미쓰라진과 열애를 발표한 이후엔 네티즌들로부터 이지아 닮은꼴이란 평가를 듣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린 타블로의 아내 강혜정의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함께 등장해 연인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후 공개열애 약 9개월 만에 결혼발표를 했다.
미쓰라진은 타블로의 라디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미쓰라진은 “오는 10월 초 결혼할 예정이다. 그 소식을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식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미쓰라진이 속해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내용을 추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권다현 미쓰라진. 사진 = 권다현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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