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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들이 아이돌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1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후 셰프들은 두 사람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먼저 최현석 셰프는 2일 오전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생존신고 합니다. 아름다운 두 남자와 외모만큼이나 예쁜 인성을 가진 친구들과 즐거운 촬영을 마치고"라는 글을 남겼다.
방송인 홍석천도 "오늘 드디어 지디, 태양과 함께 녹화를 끝냈다. 난징 공연을 끝내고 와서 정말 피곤했을 텐데. 정말 재밌게 함께 해줘서 진심 고맙다.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빅뱅 멤버들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음악 활동 보여주길 기도한다. 최고의 멤버들과 한 '냉부해' 많은 시청 바랍니다. 오늘 판타스틱 했어요"고 적었다.
김풍과 태양도 촬영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의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분은 오는 31일과 9월 7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현장. 사진 = 최현석, 홍석천, 김풍, 태양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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