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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홍수아와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실검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주 오르는 홍수아와 서유리가 출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를 분석할 예정. 미모부터 몸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두 여자의 진솔하고 쿨한 토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악플에 시달리기도 한 홍수아와 서유리는 각자 악플을 대하는 자세도 털어놨다.
서유리는 "악플만 저장해놓는 하드가 있을 정도로 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홍수아는 "악플 때문에 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스스로 발로 뛰며 중국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것을 인정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멘트로 앞으로의 각오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념시구의 창시자 ‘홍드로’ 홍수아와 ‘여자 류현진’으로 불리는 MC 이영자의 시구 대결도 공개된다.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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