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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태임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전대미문의 욕설·막말 파문을 딛고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3월 파문 후 활동을 중단했던 이태임은 드라마H·트렌디 새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 여주인공으로 5개월 만에 연예계 복귀한다.
드라마는 의도하지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연애 고수가 돼 연애 경험 없는 남자를 환골탈태시킨다는 로맨틱코미디다. 이태임이 중도 하차했던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함께 출연한 배우 오창석이 상대역으로 낙점됐다.
이태임 측은 11일 활동 복귀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유일랍미' 출연 확정설에 "오늘 사인할지 내일 사인할지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선을 긋던 이태임 측이었으나 하루 만인 이날 출연 확정 보도자료를 배포한 데 이어 전 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행사에 이태임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논란 후 처음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관건은 타격을 입은 이미지를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지에 쏠린다.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막말 파문은 구글코리아가 조사한 2015년 상반기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 1위 메르스에 이어 2위에 올랐을 정도로 세간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연예인 간 촬영장 내 다툼은 왕왕 있었으나 두 사람처럼 현장 영상이 공개되는 등 갈등이 대중에 낱낱이 드러난 경우는 없었다. 그만큼 이태임과 예원의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었다.
게다가 5개월 가량 흘렀으나 여전히 대중의 관심은 이태임과 예원의 싸움 뒷이야기에 쏠리고 있다. 이태임의 활동 재개 소식이 이날 알려지자 둘의 잘잘못을 따지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온라인상에서 재차 불거지기도 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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