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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오는 13일 강원 평창에서 열린다.
11일 MBC는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13일 오후 8시에 강원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인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요제 당일 현장에는 약 3만 명에서 8만 명의 관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프로그램의 정기 이벤트다. 이번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가수 아이유, 밴드 혁오, 자이언티, 지드래곤, 태양, 박진영, 윤상 등이 참여한다.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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