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위성우호가 호주 전지훈련 첫 경기서 승리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 6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호주 현지 프로팀과 첫 평가전을 치렀다. 현지 여자프로농구팀 단데농 레인저스와의 경기서 78-66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경은이 11점, 박혜진이 10점을 올렸다. 허벅지 재활 중인 박지수를 제외한 11명의 선수가 고루 출전했다. 한국은 12일과 13일에는 호주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여자대표팀은 15일까지 멜버른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이후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8월28일 개막, 중국 우한) 직전까지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훈련한다.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