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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콜라 입수에 앞서 긴장되는 마음을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MC 이경규, 배성재 아나운서, 이원재 교수)에선 방송인 김나영,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감독 봉만대, 걸그룹 씨스타 소유, 그룹 엑소 찬열, 과학연구소장 표창원, 조쉬, 월급도둑 등 총 8인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민트 사탕과 콜라가 만나면 폭발하는 원리를 이용해 동영상 제작이 돌입했다. 그는 온 몸에 민트사탕을 두르고, 콜라 입수를 앞두고, "8년 입수 경력이 있는데 정말 긴장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민은 입수를 했다. 당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콜라가 부글부글 끓는 것으로 동영상은 끝났다.
'18초'는 '조회 수 베틀 월드 리그'라는 새로운 스포츠 경기 콘셉트로 SNS 동영상 생태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SBS의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18초'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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