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2년만에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선공개곡이 발매 이틀째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이먼디의 맥시 싱글 선공개곡 '사이먼 도미닉'은 1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뮤직 등 총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최근 발표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던 빅뱅, 프라이머리, 혁오 등 여러 음원괴물을 제치고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정오 선공개된 ‘사이먼 도미닉’은 약 9년 전 사이먼 도미닉의 활동 초반기 믹스 테이프에 수록된 ‘사이먼 사이먼(Simon Simon)’을 사이먼디와 프로듀서 그레이가 새롭게 탄생시킨 곡이다.
올해 약 2년만에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재개하는 시점에서 공개하는 ‘사이먼 도미닉’은 그를 기다려온 이들에게 전하는 사이먼디의 등장 음악과도 같은 곡으로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한편 사이먼 도미닉의 맥시 싱글은 오는 21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AOMG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