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유닛 액소더스, 샤이니 키와 협업한 EDM 신곡 발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DJ한민이 결성한 국내 EDM계의 새로운 DJ유닛 액소더스가 13일 데뷔 싱글 앨범 ‘홀드 온(Hold On)’을 발표, 가요계 첫 신고식을 치룬다.

13일 정오 앨범명과 동일한 타이틀 곡으로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 될 액소더스의 데뷔 싱글 ‘Hold On (feat. 키 of SHINee)’은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DM 특유의 강한 비트와 이모셔널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정석을 보여 줄 이번 액소더스의 첫 싱글 홀드 온(Hold On)은 반전의 매력이 담겨진 대중성을 겸비한 EDM으로서 섬세한 기타 연주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 키의 몽환적인 보이스에 서정적인 가사까지 결합된 색다른 매력의 곡이다.

특히 ‘Hold On’ 가사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 TOP 9 출신이자,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 받았던 가수 한희준이 작사가로 참여해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액소더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13일) 음원, 뮤직비디오 발표와 함께 네이버 뮤직 스페셜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키의 소감이 담겨진 스페셜 인터뷰와 스튜디오 작업현장이 담긴 메이킹 필름을 함께 공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를 대표하는 EDM 레이블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 뉴타입이엔티(NEWTYPE Ent.)가 선보이는 첫 프로듀서형 DJ유닛 액소더스는 지속적인 음원 발표,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국내 외 유명 페스티벌 공연 등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 뉴타입이엔티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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