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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10대 여배우 아리엘 윈터(17)가 가슴축소 수술을 한다고 해 팬들을 경악시키고 있다.
미국 US위클리는 아리엘 윈터가 그녀의 성숙한 글래머 몸에 관한 여러 비평과 코멘트를 수년간 참고견디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6월에도 아리엘은 그녀의 32F 가슴사이즈를 34D로 줄이는 가슴축소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었다.
아리엘은 최근 '글래머' 매거진을 통해 "하룻밤새 큰다"며 가속화되는 가슴성장 발달을 얘기했다. "15살때 F사이즈였다. 사람들이 어떻게 다니냐고 얘기하더라"
그녀는 다루기 너무 큰 F컵 가슴에 대한 육체적 고통보다 여러 사람들의 군 소리가 더 견디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아리엘은 "꽉 끼거나 몸에 꼭 맞는 옷만 입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좋아보이지 않는다"며 "적합한 옷을 입기가 참 힘들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옷, 체중, 가슴 사이즈에 대해 무자비하게 인터넷 왕따도 당했다고 한다.
"나는 자신감 있게 보여야 했다. 난 여배우다."고 단적으로 가슴축소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아직 결행은 안 했지만 팬들, 특히 남성팬들은 그녀가 행동으로 옮기면 실망할 사람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리엘 윈터는 소피아 베르가라 등과 함께 인기 TV시리즈 '모던 패밀리'의 주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춘기 스타다.
[아리엘 윈터. 사진 = 아리엘 윈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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