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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안문숙이 방송인 김범수가 낮져밤이라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안문숙의 절친인 선우용여, 박미선, 이의정에게 식사를 대접한 김범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은 "형부가 68년 원숭이띠고, 언니가 62년 호랑이띠냐? 띠로는 형부가 언니를 절대 이길 수가 없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남자가 무슨 여자한테 이기냐? 이겨서 뭐하냐? 남자가 여자한테"라고 말했고, 안문숙은 "낮에는 져줘 그리고 밤에는 이겨"라고 고백했다.
그런 안문숙을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보던 박미선은 "나는 그 반대로 살아"라며 자신의 남편 이봉원이 낮이밤져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커플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범수-배우 안문숙, 가수 윤건-배우 장서희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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