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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이 집 근처 도서관을 찾아 책을 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영철은 익숙한 듯 도서관을 방문해 이 책 저 책 고민을 거듭하며 신중하게 고르기 시작했다.
김영철은 "도서관을 종종 가느냐?"는 물음에 "예전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너 책 도서관에서 빌려? 되게 있어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때부터 한 4, 5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이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장점이 있다. 반납할 때까지 빨리 읽어서 반납할 확률이 높더라"고 덧붙였다.
[김영철.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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