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원이 3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 오재원은 지난주 주말 경기서 홈 쇄도 도중 골반에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조금씩 참고 뛰었으나 상태가 악화, 결국 13~14일 잠실 NC전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리고 15일 인천 SK전 역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선수보호 차원이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1루수)-양의지(포수)-데이빈슨 로메로(1루수)-유민상(지명타자)-최주환(2루수)-김재호(3루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최주환이 오재원 대신 2루수로 투입됐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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