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오마이걸, 원더걸스 '텔미' 완벽 재현 "너무 떨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 미' 커버댄스에 도전한다.

21일 첫 방송되는 오마이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뮤직 '오마이걸 캐스트'에서는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대표곡 '텔 미' 커버댄스에 도전한 오마이걸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녹화 당시 오마이걸 멤버들은 "선배님들 노래라서 너무 떨린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잘하겠다" 등 설렘과 함께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노래, 춤뿐만 아니라 의상 등 스타일까지 복고풍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오마이걸은 실제 원더걸스의 '텔 미' 무대를 완벽히 재현했다.

'오마이걸 캐스트'는 데뷔 5개월 차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처음으로 도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백주부레시피', 'K팝 커버댄스', '애견', '뷰티', '운동' 등 최근 SNS 속 트렌드를 오마이걸 멤버들이 직접 경험하고 클립 영상으로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1일 오후 7시 첫 방송.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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