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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3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6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개봉 10일째인 22일 3만 관객을 넘어섰다. 8월 대작들이 즐비한 극장가에서 독립영화가 거둔 의미있는 흥행기록이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지기 힘든 웃픈 현실에 통쾌한 복수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3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안국진 감독과 이정현은 감사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화이팅!” 이라는 응원을 남겼다.
[사진 = 이정현, 안국진 감독. 제공 = KAFA]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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