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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버쿠젠 로저 슈미트 감독이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을 인정했다.
슈미트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라치오와의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이 끝난 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는 것을 선택했다. 계약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무산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과 함께하길 원했지만 그가 토트넘에 가길 원했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길 원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라치오전 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런던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이 최대 3000만유로(약 408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라치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한 슈미트 감독은 “나에겐 레버쿠젠에 남은 선수들이 더 중요하다”면서”손흥민은 더 이상 유망주가 아니다.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잘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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