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뿔테안경+직각어깨 '훈남 매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류수영의 매력 발산이 심상치 않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에서 차명석 역을 맡아 연기하는 류수영이 훈훈한 외모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서 류수영은 '차도남'을 연상케 하는 시크한 눈빛을 발산하며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두꺼운 뿔테안경, 얇은 티셔츠 위로 드러나는 근육질 상체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원한 웃음을 보이는 류수영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전하며 반전 매력을 느끼게 했다.

한편 오인영(다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명석(류수영)이 춘자(고두심)의 매서운 감시와 가상부부라는 장애물을 넘고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별난 며느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류수영.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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