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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코엑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홍보대사인 포미닛 그리고 2PM의 닉쿤, 김유정, 이요원, 리키김 등이 참석해 화려함을 더했다. 포미닛 허가윤은 몸이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다.
레드카펫을 찾은 약 3000여명의 일반 관객들도 남달랐다. 기존 다른 배우들의 내한 행사가 20대 관객들이 주를 이뤘던 것과 달리 이번 레드카펫 의 경우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의 내한 행사인 것을 대변하듯 청소년 관객층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을 취재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에서 취재진이 몰려들어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에 대한 열기를 확인케 했다.
레드카펫에 오른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열광하는 팬 한 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셀카 등을 찍으며 한국 팬들과 소통했다. 여기에 팬들과 포옹을 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기홍 역시 고국의 팬들에게 아낌없이 애정을 내비쳤다. 특히 이기홍은 레드카펫 역주행을 감행, 놓친 팬들까지 챙기는 섬세함을 발휘했다. 앞서 이기홍은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나를 기다려준 팬들 아니겠냐. 최대한 많이 만나겠다"며 폭풍 팬서비스를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레드카펫이 끝난 후 다시 한 번 레드카펫 위에 섰을 뿐 아니라 이기홍은 여러 번 레드카펫 역주행을 선보여 현장에 모인 팬들을 열광케 했다.
무대에 선 이기홍은 배우로서 한국을 공식 방문한 소감을 묻자 "집에 온 것 같다. 한국에서 '메이즈 러너'가 잘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도 많이 좋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열광적 반응이 믿기지 않는 듯 "저희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사실 저도 너무나 놀랍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계속 한국팬들의 내한 요청이 있어왔다며 "한국 팬들이 와달라고 계속 요청을 했는데 드디어 오게 됐다. 이렇게 환영해 줄 것이라 기대를 못 했는데 굉장히 반갑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다음날인 3일 내한 기자회견 뿐 아니라 CGV 스타 라이브톡을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봉.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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