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리키김 아들 태오와 그룹 엑소 카이가 만났다.
리키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think 태오 had a great time...with...his new best friend 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태오와 카이 모습을 담고 있다. 카이는 태오를 바라보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리키김은 이날 트위터에 "Had such a great time...thanks for coming by 카이&태오"라는 글과 함께 태오와 카이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태오와 카이는 닮은꼴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10월 카이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태오에게 고기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리키김은 "카이 씨를 엑소 중 많이 지켜보고 있다. 카이 씨랑 태오가 닮았다는 것을 얼마 전 알았다. SNS를 통해 알았는데 터졌다"며 "나도 팬이 많은데 아들이 나를 제꼈다. 팬페이지도 생기고 팬레터나 선물도 많이 받았다. 카이 씨 때문에도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춤도 잘 추고 노래 잘 하고 착한 아이인 것 같다. 조만간 만나서 태오와도 같이 사진 찍고 좋은 사이가 되고 싶다"며 "사실 태오는 카이 씨를 만나면 큰 관심이 없을 것 같다. 먹을 거에 더 관심이 있을 거다. 하지만 태린이가 멋진 오빠에 관심을 많이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태오와 카이가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9월중 '오마베'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태오, 카이. 사진 = 리키김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