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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은지원이 폐렴 진단을 받아 일부 방송 녹화에 불참했다. 치료에 집중하는 한편 향후 스케줄은 정상 소화한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은지원의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어제 녹화장(KBS 2TV 추석 특집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 녹화)으로 향하던 중 (폐렴 진단)기사를 본 제작진이 '몸이 안 좋으면 쉬어라'고 해서 이를 받아들여 참석하지 않은 것"이라며 "녹화를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거나 아픈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검사 결과 폐에 염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 검사 후 이틀 동안 약도 먹고 쉬면서 기침도 줄고 상태가 많이 괜찮아졌다. 수술은 받지 않으며 통원 치료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스케줄도 지장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 9일 기침을 하다 피를 토하는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은 결과 폐에 염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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