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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세득 셰프가 신들린 아저씨 개그를 선보였다.
12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0 후반전에서는 김충원아트스쿨 대표 김충원과 한국댄스평의회 부회장 박지우, 오세득 셰프, 개그맨 김구라, 디자이너 황재근의 개인방송이 진행됐다.
후반전에도 오세득 셰프는 이찬오 셰프와 호흡을 맞췄다. 전반전 1위 소식에 신이 난 듯 오세득 셰프는 "나으리, 미나리", "고수를 알면 당신은 고수. 원빈은 안 돼", "쑥갓 찾다가 쑥 가" 등 말장난 개그를 선보였고, 이찬오 셰프는 그의 '부장님 개그'가 취향에 맞는 듯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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