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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클릭비가 컴백한다. 지난 2011년 이후 클릭비라는 이름으로는 4년만에 내는 앨범이며, 특히 7명의 완전체로는 지난 2002년 이후 13년 만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 가요 관계자는 15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클릭비가 컴백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클릭비가 오는 10월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멤버들과 이번 앨범을 제작하는 DSP미디어 측은 10월께 본격적인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god가 콘서트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을 알렸던 것처럼, 클릭비 역시 음원과 콘서트로 먼저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대해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클릭비 완전체가 10월 중 앨범을 내기 위해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다. 컴백 후 방송 보다는 공연 위주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부 멤버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클릭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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