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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설아·수아, 재래시장 마네킹 보더니 "엄마!"
2015-09-20 17:07:48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동국의 딸 설아, 수아 자매가 마네킹을 자신의 엄마로 착각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장 나들이에 나선 이동국과 설아, 수아, 대박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아, 수아 자매는 쇼핑센터를 휘저으며 여러 가지 물건을 관찰하고 눈독들였다. 특히 여성스러운 헤어핀 등에 욕심을 보이기도 했고, 장난감을 뜯어보며 관심을 보였다. 또 점프수트를 입은 마네킹을 본 후에는 “엄마”라고 부르며 울부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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