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이후광 인턴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시즌 27호 홈런을 쳤다.
브라운은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무사 주자 2루와 1루 상황서 등장한 브라운은 넥센 선발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볼카운트 2B 2S서 5구째 128km짜리 포크볼을 공략,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기는 3점홈런을 때려냈다.
1루 주자 박정권은 브라운의 홈런에 홈을 밟아, KBO리그 통산 78번째 500득점을 기록했다.
SK는 2회초 현재 넥센에 3-0 리드.
[SK 와이번스 앤드류 브라운.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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