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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20%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6회는 전국기준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15회 시처률 20.0%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또 올해 평일 드라마 중에선 유일하게 20%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4회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해 23일 방송된 3회 시청률 8.5%에 비해 1.4%P 상승했다. 이는 3회 이후 자체최고시청률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 2회는 전국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해 23일 방송된 1회 시청률 6.9%에 비해 1.0%P 하락했다.
['용팔이', '그녀는 예뻤다', '객주' 포스터. 사진 = SBS, MBC,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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