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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서유기' 강호동이 중국에서 직접 돈을 인출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17회에는 드래곤볼을 획득하기 위해 각자 미션을 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60초 안에 ATM기에서 돈을 인출하는 미션을 받았고, 호기롭게 은행 앞으로 갔다. 앞서 강호동은 "ATM기를 한번도 직접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사투를 벌이며 몰두했다.
그는 한자로 쓰여있는 화면에 난색을 표했고, 시간초과로 실패했다. 그럼에도 강호동은 나영석 PD에게 "비밀번호를 안 알려줬지 않느냐. 그래서 실패했던 것"이라며 나영석 PD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은행에서 나오지 않는 강호동의 모습에 "ATM기 앞에 저렇게 오래 있으면 끌려가지 않나?"라고 말했고, 이어 나온 강호동은 "안되는 걸 했고 안된 거여서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 = '신서유기'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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