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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팝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개막 특별 공연을 펼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는 EXO, 미쓰에이, 2PM, 비스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등 아이돌그룹의 멤버 300여 명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대만을 점령한' 인피니트, '일본을 점령한' 카라, '유럽까지 뻗어 나가는' 블락비, '중국대륙을 평정한' EXO 등이 차례로 등장해 분위기를 띄웠다.
하이라이트는 보아로 변신한 김영철이었다. 그는 '부아'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열정적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유행어인 "힘을 내요 슈퍼파월~"을 외치며 힘을 돋우기도 했다.
방송인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허일후 아나운서, 개그맨 김영철, 가수 전진, 이특, 황광희가 진행을 맡은 '아육대'는 28일에 이어 29일 오후 5시 55분에 2부가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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