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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미리 기자] 배우 전도연이 파리 본사에서 직접 공수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우아함으로 물들였다.
지난 1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전도연은 블랙 실크 소재에 실버 메탈 자수 장식과 허리의 리본 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생로랑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전도연의 드레스는 전 세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셀레브리티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는 라인.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은 여배우인 전도연을 위해 파리본사에서 직접 공수됐다.
앞서 전도연은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생로랑의 블랙 드레스로 칸의 레드카펫을 빛냈다. 전도연은 한 쪽 어깨에 크리스탈 비즈 장식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당시 전도연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콘셉트가 시크였다. 시간이 촉박했다. 칸에 오는 일정으로 인해 돌아가서도 쉬는 날이 없어 뭔가를 해야 한다. 드레스를 여기 와 급조했다. 절제되거나 시크한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전도연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에 초청된 '무뢰한'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전도연(오른쪽)과 김남길.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부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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