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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성진 기자] 배우 조정석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2일 개봉한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의 영화가 선보이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일대 극장에서 열린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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