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녀사냥' 허지웅 "집착 심한 팬 때문에 힘들었다"
2015-10-02 13:39:4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집착 심한 팬 때문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연예인에게 심하게 빠져있는 여친이 고민"이라는 한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를 들은 허지웅은 "한 팬이 내가 방송 중 자기한테 신호를 보냈다고 하더라"며 그 팬의 집착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허지웅의 말에 개그맨 신동엽은 "우리도 신호를 보내보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은 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허지웅.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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