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시즌 최종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kt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최종전 기념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올 시즌 1군에 데뷔한 kt와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아낌없이 성원해준 팬들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했다.
경기 전 위즈가든에서는 올 시즌 선수들의 활약상을 돌아보는 사진전이 열린다. 1루측 게이트에서는 구단 임직원들이 관중 환영인사를 한다. 그라운드에서는 박세진, 남태혁 등 2016시즌 신인선수들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
이날 시구는 올 시즌 구단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최다 기부를 한 윤성진, 시타는 홈경기 최다 방문자 박상열 씨가 한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을 통해 팬 감사인사 상영, 스피드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리닝타임 이후 진행하는 '열광 응원전'을 통해 kt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도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과 임직원 전원이 그라운드에서 감사 인사를 한다. 또한 팬들과 함께 2015시즌 피날레와 내년 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풍선을 날려보낼 예정이다.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 모인 관중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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