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개인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손아섭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회초 2번째 타석에서 개인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전까지 통산 999안타를 기록 중이던 손아섭. 2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1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다소 느린 땅볼 타구에 전력 질주해 만들어낸 값진 안타. 이로써 손아섭은 KBO리그 역대 75번째로 개인 통산 1,000안타 기록에 도달했다. KBO리그 역대 75번째 기록.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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