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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신입셰프 오세득과 이찬오가 맞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임원희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임원희는 "남자의 계절인 가을에 어울리는 요리를 먹고 싶다"며 요리를 주문했고, 오세득과 이찬오가 담당 셰프로 결정됐다.
오세득은 첫 출연 이후 차근차근 별을 쌓아가고 있지만 이찬오는 아직 첫 승리을 하지 못한 상황. 이에 이찬오가 같은 프렌치 셰프인 오세득과의 대결에서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시선이 쏠렸다.
두 사람은 대결에 들어서자마자 특유의 낭만적인 모습으로 요리를 진행해갔다. 특히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이 한식 요리를 선보였고, 프렌치 셰프들의 감성이 담긴 독특한 한식 요리가 완성됐다. 하지만 완성된 요리를 먹은 임원희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연기를 해야 하냐?"고 반응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찬오 셰프(왼쪽)와 오세득 셰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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