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4일 신곡 발매…정은지·정인 이어 콜라보 예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허각이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16일 허각은 소속사 에이큐브 공식 트위터와 허각 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자신의 6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밤을 새'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바탕에 '밤을 새'라는 제목과 흐릿하게 단어들이 쓰여있어 가을의 쓸쓸함을 대변해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허각 X who? . COLLABORATION'이라는 문구는 그 동안 허각과 호흡을 맞춘 정은지, 사이먼 도미닉, 정인 등에 이어 이번 앨범에 힘을 실어줄 콜라보레이션 가수에 대한 암시를 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있다.

허각의 이번 6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은 지난 5월 정인과 함께한 '동네 술집'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오는 것으로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허각이 가진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음원은 14일 자정 공개.

[가수 허각 컴백 티저. 사진 = 에이큐브에너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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