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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캡틴 아메리카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크리스 에반스의 첫 연출작 '비포 위 고'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비포 위 고'는 보스턴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를 놓쳐버린 여자 브룩(앨리스 이브)과 트럼펫 연주자인 닉(크리스 에반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크리스 에반스의 첫 연출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포 위 고'는 '맨 인 블랙3',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앨리스 이브가 여주인공 브룩을 연기해 크리스 에반스와의 절대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브라운톤으로 브룩(앨리스 이브)과 닉(크리스 에반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뉴욕에서 우연히 운명적 사랑을 만나다!"라는 카피는 보스턴행 마지막 열차를 놓쳐버린 여인, 오디션을 보러 뉴욕에 온 남자라는 인물 카피와 어우러져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해 그들이 만드는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슈퍼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의 첫 연출작이자 크리스 에반스와 앨리스 이브의 절대 케미를 선사할 '비포 위 고'는 오는 11월 19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비포 위 고'. 사진 = 도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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