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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통기타의 전설 가수 송창식 스페셜이 오는 9일 한글날 특집으로 KBS 2R '임백천의 라디오 7080'(수도권 주파수 106.1Mhz)에서 2시간 동안 방송된다.
'피리 부는 사나이'를 부를 때 왜 두 팔을 들고 노래하냐는 DJ 임백천의 질문에, 송창식은 "건강비결로 하루에 두 시간씩 제자리 돌기를 하는데, 돌다 보면 두 팔이 저절로 올라가고 정신이 맑아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송창식 스페셜'에서는 송창식이 MBC TV프로그램 '수사반장'과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했던 사연과 본인이 직접 작곡한 노래들의 숨은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송창식 스페셜'에는 송창식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기타의 신 함춘호와 40년 지기 탤런트 강부자가 함께 출연하며, 데뷔 50주년을 바라보는 송창식의 노래 인생 이야기와 주옥같은 히트곡 10여곡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은 매일 낮 12시 10분부터 2시까지 KBS 2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함춘호 임백천 강부자 송창식.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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