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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소윤(문근영)이 아치아라로 향했다.
7일 밤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서 소윤은 고향인 한국으로 입국했다.
소윤은 곧장 아빠, 엄마, 언니가 잠들어 있는 남골당을 찾았다. 가족들에게 인사한 소윤은 "나 아치아라에 있는 학교에 취직했어"라며 "누가 날 아치아라로 부른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소윤은 짐을 싸서 바로 아치아라로 향했다. 아치아라는 할머니 유품 속 편지에서 봤던 마을의 이름이었다.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마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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