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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셰프 레이먼 킴이 구수한 본명 공개에 진땀을 흘렸다.
15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한끼의 품격' 20회에서는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진 이태리 남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스페셜 퓨전 메뉴인 ‘이태리식 된장요리’를 공개했다.
이날 출연자는 한국에 와서 매운 음식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담과 함께 구수한 '된장'을 만나 구원받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한국 토종 식재료인 된장과 서양식을 조합한 퓨전 메뉴를 선보였다. 요리 과정 도중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출연자를 향해 영어로 대화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에 MC 홍진경은 "왜 굳이 영어를 쓰냐"고 물었고 레이먼 킴은 "이름이 영어라 가끔 영어를 써줘야 한다"며 변명했다. 이에 MC조세호는 "레이먼 킴 본명은 김덕윤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이태리 요섹남이 공개한 럭셔리한 한끼 '이태리식 된장요리'는 15일 목요일 오후 8시 2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S my K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무료로 시청가능하다.
[레이먼 킴. 사진 = KBS 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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