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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준수(XIA준수)가 그룹 동방신기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XIA준수의 새 앨범 ‘꼭 어제’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김준수는 신곡 ‘꼭 어제’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후지이미나는 지난 2009년 동방신기의 ‘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도우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우)라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었다. 이 곡은 일본에서 동방신기가 수면 위로 오르게 했던 첫 히트곡이다. 그 때에 이어 이번에도 후지이 미나와 인연이 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강우 형에게도 출연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 두분의 열연으로 좋은 뮤직비디오가 탄생됐다”고 밝혔다.
한편 XIA준수의 미니앨범 ‘꼭 어제’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과 함께 작업한 서정적인 발라드 타이틀 곡 ‘꼭 어제’를 비롯해 일렉트로닉 댄스, 어쿠스틱, Urban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 ‘꼭 어제’는 오는 19일 발매되며 4번째 아시아 투어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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