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손석희 만난다…오늘(15일) '뉴스룸' 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국 록의 전설' 가수 전인권이 손석희 앵커를 만난다.

15일 JTBC에 따르면 데뷔 36년 만에 첫 싱글 앨범 '너와 나'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한 전인권은 이날 방송되는 '뉴스룸'을 찾아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최근 스스로 "음악에 미쳤다"고 표현할 정도로 음악에 매진중인 전인권은 가수 윤미래, 자이언티 등 후배들과 함께한 첫 싱글 '너와 나'를 만든 계기는 물론, 제2의 인생이라 불릴 만큼 건강하게 달라진 현재의 삶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지난 인생에 대한 소회뿐만 아니라 한국 가요계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전설이 된 밴드 들국화의 재결성 여부에 대해서도 얘기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룸'은 1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전인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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