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다."
15일 밤 한 매체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 3명이 마카오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 경찰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삼성 라이온즈 구단도 자체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지금 여러 각도로 알아보고 있다. 저희도 지금은 확실하게 아는 게 없다"라고 했다.
삼성은 정규시즌 5연패를 차지했다. 8일부터 한국시리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원정도박 관련 보도로 통합 5연패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은 대구에서 26일부터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삼성 라이온즈의 홈 대구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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